한국 양궁의 역대 성적 요약

한국 양궁은 세계 양궁 무대에서 매우 성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림픽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는데요, 주요 대회에서의 한국 양궁의 역대 전적을 아래와 같이 요약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만한 기록들을 요점정리 하였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 선수 활 시위

올림픽 성적

1972년 뮌헨 올림픽

• 양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대회.
• 한국은 참가하지 않음.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서향순
• 여자 개인전 동메달: 김진호

1988년 서울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김수녕
• 여자 개인전 은메달: 왕희경
• 여자 단체전 금메달: 김수녕, 왕희경, 윤영숙
• 남자 개인전 은메달: 박성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조윤정
• 여자 단체전 금메달: 조윤정, 김경욱, 정순월
• 남자 개인전 은메달: 정재윤
• 남자 단체전 은메달: 김영호, 정재윤, 최용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김경욱
• 여자 단체전 금메달: 김경욱, 김조희, 윤미진
• 남자 개인전 금메달: 김경문
• 남자 단체전 은메달: 김경문, 김현곤, 이경호

2000년 시드니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윤미진
• 여자 단체전 금메달: 윤미진, 김수녕, 윤혜영
• 남자 개인전 동메달: 유영직
• 남자 단체전 금메달: 유영직, 정정균, 김병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박성현
• 여자 개인전 은메달: 이성진
• 여자 단체전 금메달: 박성현, 이성진, 윤옥희
• 남자 개인전 은메달: 임동현
• 남자 단체전 금메달: 임동현, 박경모, 장용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박성현
• 여자 개인전 은메달: 윤옥희
• 여자 단체전 금메달: 박성현, 주현정, 윤옥희
• 남자 개인전 은메달: 임동현
• 남자 단체전 금메달: 임동현, 이창환, 박경모

2012년 런던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기보배
• 여자 단체전 금메달: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 남자 개인전 동메달: 오진혁
• 남자 단체전 은메달: 오진혁, 김법민, 이승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장혜진
• 여자 개인전 은메달: 기보배
• 여자 단체전 금메달: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
• 남자 개인전 금메달: 구본찬
• 남자 단체전 금메달: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2020년 도쿄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안산
• 여자 개인전 은메달: 강채영
• 여자 단체전 금메달: 안산, 장민희, 강채영
• 남자 개인전 금메달: 김제덕
• 남자 단체전 금메달: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
• 혼성 단체전 금메달: 안산, 김제덕

2024년 파리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임시현
• 여자 개인전 은메달: 남수현
• 여자 단체전 금메달: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 남자 개인전 금메달: 김우진
• 남자 개인전 동메달: 이우석
• 남자 단체전 금메달: 김우진, 이우석, 김재덕
• 혼성 단체전 금메달: 김우진, 임시현

 

한국 양궁 성적 특이사항 요약

 

여자 양궁의 압도적인 강세:

한국은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꾸준히 금메달을 획득해왔습니다. 특히,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여자 단체전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양궁 3관왕: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은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양궁 3관왕이 되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양궁 3관왕을 기록하였습니다.

 

남녀 동반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2024 파리올림픽까지 3회 연속으로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초 혼성 단체전 금메달: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강세를 보여줬습니다.

 

연속 금메달 기록:

한국 양궁은 여자 단체전에서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24년 도쿄 올림픽까지 10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올림픽 전 종목 석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2024 파리올림픽까지 3회 연속으로 양궁 전 종목 (남자 개인전, 여자 개인전,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최다 금메달 선수: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김우진은 동·하계를 통틀어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로 기록되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 여자 개인전 금메달: 임시현
• 여자 개인전 은메달: 남수현
• 여자 단체전 금메달: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 남자 개인전 금메달: 김우진
• 남자 개인전 동메달: 이우석
• 남자 단체전 금메달: 김우진, 이우석, 김재덕
• 혼성 단체전 금메달: 김우진, 임시현